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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일가왕전 1회 박서진 VS 다케나카유다이

by journal2708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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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일가왕전'이 첫 방송부터 역대급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결승전 같다"는 찬사와 함께 첫 방송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데요. 단순히 예능을 넘어, '국가대표급' 무대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일가왕전' 첫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새로운 포맷: '순위 탐색전'으로 시작부터 긴장감 폭발

'2025 한일가왕전'은 시작부터 새로운 포맷인 '순위 탐색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양국 TOP7이 동일 순위끼리 1대1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예선전 승리 시 본선에서 승점 1점을 얻는다는 룰이 추가되어 긴장감을 더했죠. 특히, 심사위원 대신 국민 판정단 100인이 직접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공정하고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최고의 명장면 TOP 3

1. 막내들의 반전 대결: 최수호 vs. 신노스케

한국 6위 최수호는 구창모의 '방황'을 댄스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동시에 뽐냈습니다. 이에 맞선 일본 6위 신노스케는 초대형 드럼을 들고 등장, 화려한 드럼 연주와 함께 아버지인 사이조 히데키의 곡을 열창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죠. 결과는 최수호가 72점으로 신노스케를 크게 앞서며 한국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2. 장르의 경계를 허문 대결: 김준수 vs. 슈

한국 5위 김준수는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어사출두'로 무대를 장악하며 모두를 기립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본 5위 슈는 부드러운 R&B 보컬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고요. 완전히 다른 두 장르의 충돌이었지만,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45점 대 55점이라는 박빙의 결과를 낳으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습니다.

 

 

 

 

3. 에이스들의 맞대결: 박서진 vs. 유다이

한국과 일본이 2대 3으로 뒤처지고 있는 상황, 마지막 1위 대결에 나선 한국 1위 박서진은 '배 띄워라'와 함께 필살기인 장구를 꺼내 들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한 고음과 연주로 1위의 품격을 증명했죠. 이에 맞선 일본의 유다이는 밴드 '노벨 브라이트'의 보컬답게 압도적인 에너지로 마치 아레나 투어 현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과연 이들의 대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총평: "한일가왕전 아닌 월드가왕전!"

첫 회부터 '콘서트급' 무대를 선보인 '2025 한일가왕전'은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단순한 서바이벌을 넘어, 양국의 음악과 문화를 교류하며 감동을 전하는 기획 의도를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가죠. 앞으로 남은 예선전 결과와 본격적인 본선 대결에서 또 어떤 레전드 무대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2025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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