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8월 2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로 국내 비수도권 숙박비를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가을편(8/20~10/30)과 겨울편(11/3~12/7)으로 나누어 총 80만 장의 숙박할인권이 배포되며, 호텔·리조트·콘도·펜션 등 등록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산불·호우·항공사고 피해 특별재난지역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참여 방법, 할인 조건, 유효기간 등 신청 전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가을과 겨울은 국내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계절입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하는 단풍 여행, 그리고 겨울의 설경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지만, 숙박비 부담은 여전히 여행의 큰 걸림돌입니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되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하여 국내 비수도권 여행을 한층 더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산불·호우·항공사고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는 더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여행객들에게는 비용 절감과 동시에 피해지역의 회복을 돕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본 글에서는 숙박세일페스타의 일정, 참여 방법, 할인 조건, 주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숙박세일페스타 개요
- 행사명: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 목적: 국내 여행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회복 지원
- 할인권 수량: 총 80만 장(특별재난지역 할인권 별도 7만 2천 장)
- 대상 지역: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비수도권
2. 행사 일정
- 가을편
기간: 2025년 8월 20일 ~ 10월 30일
혜택: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 3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 2만 원 할인
- 겨울편
기간: 2025년 11월 3일 ~ 12월 7일
혜택: 가을편과 동일
- 특별재난지역편
기간: 2025년 8월 20일 ~ 10월 30일
대상: 산불·호우 피해지역, 지난해 말 항공사고 피해지역
혜택: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 5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 3만 원
3. 할인권 사용 방법
- 발급 경로: 참여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에서 1인 1매 선착순 발급
- 유효시간: 발급 당일 오전 10시 ~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 완료
- 미사용 시: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재발급 가능
- 사용 가능 숙박시설: 호텔, 리조트, 콘도, 펜션 등 등록 숙박시설
- 제외 대상: 대실 상품, 미등록 숙박시설
4. 유의사항
- 할인권은 중복 발급 불가 (예: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 동시 발급 불가)
- 발급 후 유효시간 내 예약·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
- 행사 참여 숙박시설 여부는 발급처(OTA)에서 반드시 확인
- 행사 초반에는 발급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니 오전 10시 정각 발급 시도 권장
5. 참여 온라인여행사 예시
(※ 실제 참여 업체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 공식 발표 및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내 비수도권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혜택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과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어, 더 많은 여행지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을 방문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을 즐기면서 지역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발급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여행 계획이 있다면 행사 시작일에 맞춰 할인권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가을·겨울, 숙박세일페스타로 알뜰하고 의미 있는 국내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