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시 Z폴드7·Z플립7 공시지원금 최대 50만 원 적용! 단통법 마지막 혜택과 실구매가, 사전예약 혜택까지 총정리.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폴드7(Z Fold7)과 Z플립7(Z Flip7)이 공개된 이후,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시지원금은 오는 7월 22일 예정된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전 마지막 적용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Z폴드7·Z플립7 공시지원금, 추가 지원금, 실구매가, 단통법 폐지 전후 변화까지 꼼꼼히 정리합니다.
갤럭시 Z폴드7·Z플립7 공시지원금 현황
최대 공시지원금 50만 원
삼성전자는 지난 7월 9일 Z폴드7과 Z플립7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이통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 최대 50만 원을 책정했습니다.
또한,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유통망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소비자는 최대 57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구분 | 공시지원금 | 유통망 추가지원금 | 총 지원금 |
| 최대 지원금 | 50만 원 | 7만5000원 | 57만5000원 |
요금제별 공시지원금
공시지원금은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최저가 요금제 적용 시 각 통신사별 지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신사 | 최저가 요금제 지원금 |
| SK텔레콤 | 26만5000원 |
| LG유플러스 | 22만2000원 |
| KT | 21만 원 |
고가 요금제를 선택할수록 공시지원금 액수는 커지며, 최대치인 50만 원까지 적용됩니다.
출고가 및 실구매가 비교
Z폴드7과 Z플립7은 용량에 따라 출고가가 다릅니다. 공시지원금을 적용한 후의 실구매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Z폴드7 출고가 및 실구매가
| 용량 | 출고가 | 최대 지원금 적용 실 구매가 |
| 256GB | 2,379,300원 | 약 1,804,300원 |
| 512GB | 2,537,700원 | 약 1,962,700원 |
| 1TB | 2,933,700원 | 약 2,358,700원 |
Z플립7 출고가 및 실구매가
| 용령 | 출고가 | 최대 지원금 적용 실구매가 |
| 256GB | 1,485,000원 | 약 910,000원 |
| 512GB | 1,643,400원 | 약 1,068,400원 |
| FE 256GB | 1,199,000원 | 약 624,000원 |
단통법 마지막 적용, 왜 중요할까?
이번 공시지원금은 단통법 시행 마지막 적용분입니다. 오는 7월 22일부터 단통법이 폐지되면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의 단말기 지원금 정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통법 폐지 이후 변화 예상
- 공시지원금 제한 해제
- 이통사별 자율적인 지원금 책정 가능
- 특정 모델에 집중된 고액 지원금 가능성
- 출고가 및 판매 가격 변동성 확대
- 유통 경쟁 심화로 특정 시기 초특가 판매 가능
- 보조금 차별 이슈 부활 가능성
- 가입자 유형(신규, 기기 변경, 번호이동)별 보조금 차별 가능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할인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꼼꼼한 비교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사전예약 일정 및 혜택
사전예약 기간
- 2025년 7월 9일 ~ 7월 21일
주요 혜택
- 한정판 액세서리 세트
- 삼성케어플러스(1년) 무상 제공
- 정품 케이스 및 충전기 패키지
- 파손 보장 서비스 할인
Z폴드7·Z플립7 주요 특징 요약
Z폴드7
- 디스플레이: 7.6인치 메인, 6.2인치 커버
- S펜 지원 강화
- 프로세서: 최신 Snapdragon 칩셋
- 배터리: 4,400mAh, 고속 충전 지원
Z플립7
- 디스플레이: 6.7인치 메인, 3.4인치 커버
- 휴대성 강조 폼팩터
- 카메라 업그레이드: 저조도 촬영 성능 향상
구매 타이밍 전략
Z폴드7과 Z플립7을 고려 중이라면 이번 공시지원금 적용 시점은 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 기회입니다. 하지만 단통법 폐지 이후 예상되는 가격 경쟁과 새로운 보조금 정책을 감안하면 조금 더 지켜보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사용 패턴과 요금제에 맞는 지원금 선택입니다. 고가 요금제를 장기간 사용할 계획이라면 공시지원금이 유리하고, 저가 요금제 이용자라면 선택약정 할인으로 매월 통신비를 절약하는 방식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