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가장 현실적인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돈입니다.
“교통비에, 점심값에, 면접복까지… 이 돈 다 누가 내지?”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그런데 여러분, 면접만 봤는데 최대 50만 원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경기도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입니다.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실제로 수당을 받은 청년도 많고, 2025년에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확실한 제도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청 자격, 기간, 서류,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조건만 충족된다면, 이 제도는 분명 여러분의 구직 스트레스를 조금은 덜어줄 수 있을 거예요.
✅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이란?
경기도에 사는 청년이 구직을 위해 면접을 본 경우,
1회당 5만 원, 최대 10회까지 총 50만 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해주는 정책입니다.
- ✔️ 면접은 정규직뿐 아니라 단시간 아르바이트도 가능
- ✔️ 채용 안 되더라도 면접만 보면 인정
- ✔️ 신청 후 약 60일 이내 지급
단, 경기지역화폐 앱 가입과 등록은 필수!
이걸 안 하면 선정돼도 돈을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니, 반드시 사전 설치해두세요.
✅ 2025년 신청 자격은?
조건은 어렵지 않지만, 세 가지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연령: 1985.01.01 ~ 2007.12.31 출생자 (2025년 기준 만 18세 이상 ~ 39세 이하)
- 주소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
- 면접 이력: 2025년 1월 1일 이후 면접 본 이력
(정규직,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형태 포함)
📌 주의할 면접 유형
- 교육과정 입학 면접 ❌
- 가족이 대표인 회사 면접 ❌
- 전화·메신저로만 본 면접 ❌
- ‘면접’이 아닌 단순 상담이나 설명회 ❌
✅ 신청 일정은 언제?
2025년 총 3차례 접수가 이뤄지며, 각 회차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차 | 6월 18일 ~ 7월 18일 |
2차 | 9~10월 예정 |
3차 | 11~12월 예정 |
⚠️ 상세 일정은 경기청년포털 또는 잡아바 어플라이 공지사항 참고
✅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신청은 100%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바일과 PC 모두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 제출서류는 아래와 같아요
-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온라인 자동 작성)
- 주민등록초본 (마이데이터 연동 or PDF 첨부)
- 면접 채용공고문
- 면접확인서 또는 대체서약서 + 증빙자료
💡 면접확인서 제출이 어렵다면?
→ 면접 안내 문자, 이메일, 명함, 면접장 사진 등으로 대체 가능!
→ 기업 자체 양식도 인정되므로 걱정 마세요.
✅ 선정부터 지급까지 절차는?
- 자격 조건 확인
- 중복 참여 여부 확인
- 서류 검토 및 심사
- 선정 여부 발표
- 경기지역화폐로 지급 (신청 후 60일 이내)
📌 중복 불가 지원사업 예시
- 실업급여
- 경기여성취업지원금
- 청년 교통비 지원 등
중복 참여가 확인될 경우 지급이 제한될 수 있어요.
또한, 지역화폐 앱 미등록 시 자동 탈락 처리되니
“설치하고 회원가입까지 완료” 꼭 확인해 주세요!
✅ 문의는 어디로?
신청 전에 반드시 공고문을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요약 정리
지원금 | 1회당 5만원, 최대 50만원 |
지급방식 | 경기지역화폐 (앱 등록 필수) |
신청조건 | 만 18~39세, 경기도 거주, 면접 이력 |
신청기간 | 6~7월, 9~10월, 11~12월 (총 3회) |
신청방법 | 잡아바 어플라이(온라인) |
증빙서류 | 면접확인서 또는 대체자료 등 |
✅ 이런 분이라면 꼭 신청하세요!
- ✔️ 첫 면접을 준비 중인 취업 초심자
- ✔️ 단시간 아르바이트 면접을 자주 보는 분
- ✔️ 교통비와 식비 부담이 큰 지방 청년
- ✔️ 구직활동 중 다른 지원제도에 참여하지 않은 분
✨ 마무리하며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단순히 몇 만 원을 돌려주는 제도가 아닙니다.
청년의 시간, 노력, 열정을 사회가 함께 인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상징적인 제도예요.
서류 몇 장 준비하는 수고로움만 감수하면, 가볍게 5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조건이 된다면 이번엔 절대 놓치지 마세요.
“면접만 봐도 수당이 생긴다”는 건 현실입니다.
모두 한 번쯤 지원해보는 건 어떨까요?